인공호흡법이 동물에게도 통할까요?
익사할 뻔한 새끼 고양이가 사람의 인공호흡으로, 극적으로 목숨을 구하는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닷물에 빠졌다가 익사 직전에 구조된 새끼 고양이입니다.
의식이 없고 호흡도 이미 멎은 상태에서 구조대원이 긴급히 구강 인공호흡을 실시합니다.
작은 입에 계속 숨을 불어넣어 주면서 심장 부위도 계속 마사지해봅니다.
사람에게나 하는 인공호흡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
5분 정도 후 이 새끼고양이는 약간의 토사물을 게워낸 뒤 깨어났고, 현재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태어난 지 한 달 정도 되는 이 고양이는 이탈리아 시실리 바다에 빠져 익사 위기에 놓였다가 해변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이 발견해 해안경비대에 신고하면서 목숨을 구하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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